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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철도망 따라 수익형부동산 ‘온기’,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GTX-B 수혜 기대

-GTX 등 개통 예정지… 상승 기대감 솔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오피스텔, 상업시설 분양 중





새로 뚫리는 철도 노선을 따라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토의 혈관’이라 불리는 철도는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사람은 물론 물자를 실어 나르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이에 철도 개발 사업은 대형 호재로 꼽히며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

실제로 GTX, 지하철, 고속철도 등 개통 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새로 뚫리는 철도 노선을 따라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주변으로 주거시설, 상권이 형성되면서 지역 시세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새로운 철도가 들어서는 지역의 시세는 상승하고 있다. 일례로 GTX-A가 지나는 운정역이 위치한 파주시 동패동이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동패동의 지난 9월 3.3㎡당 평균 매매가는 2329만원으로 전년 동기 매매가 864만원보다 무려 2.7배가량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9년 6월 GTX-A노선 착공 이후 운정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들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가 주택시장을 옥죄면서 오피스텔,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가운데 특히 굵직한 호재가 있는 철도 개통 예정지역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GTX 수혜 기대감이 큰 지역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를 분양 중이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원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되어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을 예정한 것도 주요 호재다.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동시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게다가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동선을 상업시설과 분리해 입주민 보안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됐으며,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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