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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내년부터 대출 규제 받는다… 올해 규제 적용 안되는 신규 오피스텔은?

-대출 규제에 자유롭던 오피스텔, 내년 1월부터 DSR규제 적용

-규제 적용 받지 않는 올해 막차 분양에 수요 몰려





아파트는 청약 자격 제한은 물론, 세금, 대출까지 규제가 너무 많아 접근하기 어려워지면서, 그에 비해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렸다. 하지만 내년부터 오피스텔 또한 DSR규제가 적용이 되면서 규제 강화 이전 ‘막차’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에서 분양될 예정인 오피스텔 물량은 9,030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195실보다 3배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연말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은 수도권이 13개 단지 6,229실로 전체 물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사업장은 중도금은 물론, 추후 잔금 대출 실행 시에도 차주단위 DSR을 적용 받지 않는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100% 추첨제로 운영되며,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여부, 거주지 제한 규정 등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막차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올해 연말까지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은 이러한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개발호재로 떠오르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26일 성황리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이 오늘 1일 하루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일정은 6일 당첨자 발표, 7~9일 정당 계약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은 지하 4층~지상 19층, 오피스텔 162실, 근린생활시설 10실로 준공되는 복합주거단지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74㎡ 18실 ▲76㎡ 72실 ▲77㎡ 18실 ▲78㎡ 36실 ▲79㎡ 18실이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지난 30일 청약을 마감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3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6~9일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라국제금융단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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