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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오리온과 손잡고 친환경 PB 스낵 출시

잉크 사용량 절반 이하로 줄여

CU 모델이 오리온과 협업해 출시한 친환경 패키지 PB 스낵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CU




편의점 CU는 제과업체 오리온과 손잡고 자체브랜드(PB) 스낵 10종의 포장재를 친환경 패키지로 바꾼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CU는 녹색인증마크가 적용된 10여 종의 친환경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는데, 유해 성분을 줄인 에탄올 잉크로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잉크 사용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CU 측은 “선명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잉크가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CU는 오리온의 플렉소 인쇄방식으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 PB 스낵 10여 종을 추가로 도입했다. 플렉소 인쇄 방식을 사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잉크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또 유기용제 사용량도 최소화할 수 있고, 또 무독성 수성잉크를 활용해 좀 더 환경친화적이다.



친환경 패키지는 이달부터 헤이루 초코칩쿠키, 마늘맛콘스낵, 계란 과자 등 CU의 스테디셀러 PB 스낵뿐만 아니라 카라멜러스크, 버터스틱쿠키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에도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CU는 연간 3,0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PB 스낵 포장 재질을 바꿔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진영호 BGF리테일(282330) 상품본부장은 “CU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손잡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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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산업부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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