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옥정신도시에서 강남 양재역을 오가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노선 2개를 신설·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되는 2개 노선은 옥정 3단지에서 출발해 삼성~강남~양재역까지 운행하는 P9601번과 P9602번 노선이다.
각 노선은 청담역, 봉은사역, 삼성역,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 등 주요 거점을 거쳐 양재역까지 운행한다.
P9601번 노선은 옥정3단지에서 오전 6시 30분, 양재역에서 오후 6시 30분, P9602번 노선은 옥정3단지에서 오전 6시 10분, 양재역에서 오후 6시 10분으로 출·퇴근시 각 1회씩 운행되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버스 이용객은 인터넷을 통해 좌석을 예약 후 승차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