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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재활훈련로봇 엔젤렉스, 장애인복지관 치료사 대상 직무심화교육에서 선보여

나동욱 교수의 강연 모습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공경철)가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치료사 대상의 직무심화교육에서 보행재활훈련 로봇 엔젤렉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직무심화교육은 세브란스 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의 ’웨어러블 로봇의 치료적 의의와 최신 재활의학 동향’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세션에서는 엔젤로보틱스의 신길호 물리치료사가 엔젤렉스의 사용방법 및 기능에 대한 이론교육이 있었다.더불어 참가한 25명의 물리치료사 전원이 엔젤렉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엔젤로보틱스의 신길호 물리치료사의 수업 모습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직무별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는 올해의 직무심화세미나의 주제를 로봇재활로 선정하였다. 이는 최근 장애인복지관에서 재활환경개선을 위해 보행재활훈련 로봇을 도입하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경기도는 화성시, 용인시를 시작으로 하남시, 부천시에서도 보행재활훈련로봇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복지관내에서 보행재활훈련로봇을 직접 운용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필수적이었다.

엔젤로보틱스 관계자는 “뇌졸중, 척수손상을 비롯해 기타 보행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의 경우 상급병원에서 급성기를 넘기고 퇴원해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보행재활훈련이 필요하다”며 “퇴원후에 주거지 근처의 재활병원에서 재활을 지속할 수도 있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재활을 포기하는 이들이 더 많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약자에게도 양질의 최첨단 보행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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