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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턱 높아진다...내 집 마련의 기회 '힐스테이트 더 운정' 뜨거운 청약 열기

내년부터 비주택도 DSR 규제 강화…실수요자들, 규제 강화 전 서둘러 분양시장 ‘노크’

올해 파주시 운정신도시 주거형 오피스텔 마지막 분양… ‘힐스테이트 더 운정’ 눈길

정부가 내년부터 비주택담보대출에도 DSR 규제를 적용키로 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내년부터 비주택도 주택과 마찬가지로 은행대출의 문턱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요자 입장에선 더욱 강력해진 대출 규제의 칼날을 피해 올해 안에 분양 받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또, 건설사 입장에선 내년 규제를 앞두고 분양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월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넘으면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7월부터는 총 대출액 1억 원 이상 차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7월부터는 그 기준이 1억원 초과로 한층 강화된다. 비주택담보대출 만기도 10년에서 8년으로 2년이 줄어들면서, 기간 내 상환해야 될 원리금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다.



DSR 적용을 피해 최근 분양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단지 내 오피스텔(2,669실)이 파주시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실 청약접수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수) 청약접수를 받았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2,669실 모집에 무려 2만7,027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10.1대 1의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청약홈?오피스텔 기준)이다.





지난 28일(일)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40대 주부(A씨)는 “정부가 아파트에 이어 비주택까지 DSR 적용 확대키로 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면서 “은행대출이 어려워 지기 전에 서둘러 분양을 받아 볼 마음에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오피스텔(전용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 중이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명문 사립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던 것으로 보여 진다. 단지 내에서 쇼핑과 교육,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은 당첨자 발표 다음날인 7일(화)부터 11일(토) 5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일대에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내부, 출처: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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