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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나만의 스타일로···독특한 디자인 변기·욕조 인기

새턴바스, 인체공학적 설계···심플하지만 우아한 디자인 욕조 출시

자온, 적외선 치료기 탑재하고 금색테두리 두른 변기 선보여

자온의 변기와 새턴바스의 욕조로 리모델링 된 욕실의 모습. /사진 제공=각 업체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자 집 리모델링을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련 업계에는 욕실도 새롭게 꾸미려는 사람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의 규모는 약 5조원 대로 전년도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올 한해 욕실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으면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잘 투영된 욕실을 구현하기 위한 작업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세면대를 세면 공간 외부에 배치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하거나 욕실의 문을 없애는 경우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거의 획일화돼 있는 욕조와 변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도 많아 업계에서는 발 빠르게 특화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새턴바스 욕조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함을 선사하면서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종류는 크게 독립형이라고 불리는 프리스탠딩 욕조와 매립형이라고 불리는 빌트인 욕조가 있다.

자온 양변기는 일반 변기와는 달리 적외선 치료기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 변기는 하복부 순환과 치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하단을 금색 테두리가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온 양변기는 송혜고 주연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욕실 협찬 소품으로 배치된 바 있다.

자온 관계자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에 획일화되어 있던 욕조와 변기의 디자인 역시 변화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욕실 인테리어와 욕실 가구들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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