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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힘쓸 것”

기념행사 열고 ‘비전 2030’ 선포

강선경(왼쪽 두 번째)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비전 2030’ 선포를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사진)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공제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10일 공제회는 전날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더 큰 미래로 열린 공제회’를 주제로 설립 10주년 행사를 열고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에 출범했다. 저축 상품, 종사자 상해보험,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보험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제회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장기저축급여,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공제 등 총 15개의 공제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복지급여금·회원직영콘도 등 총 8개의 회원 복지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직원 수도 10배로 증가했고 자산도 1,000억 원을 돌파해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장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공제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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