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세트 부문 ‘DX부문’으로 출범…“소비자 경험 극대화할 것”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조직 개편에서 IT 기기 사업 부문을 통합해 출범한 세트 부문 명칭을 'DX 부문'으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DX부문은 기존 생활가전(CE)와 모바일(IM) 부문을 통합한 명칭이다. DX 부문은 VD, 생활가전, 의료기기, MX(무선사업), 네트워크 등 사업부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사업 구조와 미래지향성,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을 반영해 부문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D는 디바이스(Device)의 약어로 세트 부문 주요 사업의 개념을 표현한 것이다. X는 경험(eXperience)의 약어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경험 중심'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용 제품은 물론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최적화된 경험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겟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트 부문 통합을 계기로 조직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사 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도 반영됐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