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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 주식도 소수점 거래로…NH투자증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시작

13일부터 서비스, 최소 주문단위 1,000원부터

버크셔해서웨이 등 고가 주식도 1,000원 주문 가능해

24시간 환전없이 미국주식 309종목 투자가능해





NH투자증권은 13일부터 미국에 상장된 우량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최소 주문 금액 1,000원부터 고가의 미국 주식 혹은 ETF를 0.000001주 단위로 사고팔 수 있게 됐다. 예컨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꼽히는 버크셔 해서웨이(클래스A)도 최소 1,000원 어치만 거래할 수 있다. 투자 구루로 꼽히는 워런 버핏이 최고경영자(CEO)인 이 회사 주식은 이날 기준 43만 5,000달러로 1주당 5억 원이 넘는다. 버크셔 해서웨이(클래스A)를 소수점으로 매매할 수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V나 나무(NAMUH)의 계좌만 있으면 서비스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미국 주식시장 정규장(23:30~06:00)에 맞춰 주문할 필요없이 24시간 주문이 가능하며 원화 기준으로 주문하기에 환전에 대한 불편도 해소했다.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미국 시장에 상장된 287종목과 ETF 22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두헌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 본부장(상무)은 “누구나 대표 우량 자산을 가질 수 있게 된 만큼 건전한 투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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