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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안성에 12월 평면·조경특화 새 아파트 공급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948세대, 이달 분양 예정

-멀티생활권·탁월한 인프라 갖춰…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수공간




공급 가뭄으로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만큼 대기 수요가 풍부한데다 노후된 주택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면과 조경,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등 최근 유행하는 상품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새 아파트가 적은 만큼 희소가치도 높아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러한 까닭에 공급 가뭄 지역에서 선보인 신규분양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뉴타운 일대에서 14년 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인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93대 1, 최고 38.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달 뒤인 지난 5월 경남 거창에서 6년에 만에 공급된 ‘더샵 거창포르시엘’ 역시 평균 10.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지역 내 신규단지 공급 소식이 뜸했던 경기도 안성시는 입주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 가구수 대비 약 74%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기존 미분양 주택들이 빠르게 소진됐고 현재 미분양 물량이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경기도청에서 발표한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의 미분양 물량은 올 1월까지만 해도 192가구 수준이었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8월 미분양 물량이 제로가 됐다. 이후 10월까지 3개월간 미분양 물량이 제로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안성시 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의 경우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다”며 “특히 기존에 살던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고 새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리고 싶어하는 수요는 꾸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급 가뭄 지역에 신규 공급에 대한 갈증이 미분양 물량 ‘제로’라는 현상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안성시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로 SM그룹 3개사(우방산업,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가 이달 선보이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가 그 주인공이다.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 전용면적 84~148㎡ 총 9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새 아파트라는 이점에 더해 안성과 평택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춘 만큼 탄탄한 인프라 여건을 자랑한다. 인근 서동대로를 통해 안성 곳곳과 평택을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공도시외버스정류장 등도 가까워 광역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자리하고 스타필드 안성도 차량으로 10분 대면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문기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안성 한천, 안성맞춤가족공원, 만정리유적공원 등 자연 및 공원시설도 가깝고, 테마파크 안성팜랜드도 인접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산단 인근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없다. 인근에 알파산업허브센터(예정)을 비롯해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인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가(예정) 조성이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안성 제1·2·3산업단지, 공도기업단지, 안성공도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주거 품격을 높여주는 설계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 세대 맞통풍 구조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조경면적을 극대화한 공원특화형 주거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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