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인증된 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고 사회공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지난 12일 캠페인에 참여해 탄소 크레딧 14톤을 구매해 기부했다. 14톤의 흡수량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과 비슷하며 순 흡수량 ‘0’을 달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14톤을 기부했다.
센터는 녹색제품 구매 확대, ESG 경영 등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고 탄소중립주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국민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탄소 저감과 환경 지속가능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센터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