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생막걸리 브랜드 ‘생탁’이 지난 12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역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산합동양조의 임직원 및 다수의 지역봉사단체의 회원 67명이 함께했으며 2,500장의 연탄을 비롯, 라면 쌀 등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온정이 전달된 곳은 부산 동구소재 고아원과 5세대의 일반가정이다.
부산합동양조는 올해까지 20회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탁제품을 투명병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경영과 함께 사회적 책무에도 앞장섬으로써 ESG경영에 앞서가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부산합동양조는 이날 나눔을 통해 지역봉사회단체인 동죽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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