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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X강하늘, '극한직업'→'공조' 흥행 잇는다

'해적: 도깨비 깃발'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선한 소재, 스펙터클한 볼거리,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공조', '극한직업'에 이어 유쾌한 웃음과 재미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신년 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2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측은 개봉일을 2022년 새해에 개봉된다고 밝혔다. 작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2017년 사상 최초로 결성된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한 공조 수사기를 그린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부터 출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형사의 찰떡같은 콤비 플레이와 다채로운 액션씬으로 781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 수사를 위해 연 치킨집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한직업'은 치킨집을 통한 위장 수사라는 참신한 소재 속 허당기 가득한 개성만점 캐릭터와 말맛 있는 대사로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1,626만 관객을 동원해 새해엔 유쾌한 웃음이라는 스크린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해를 여는 통쾌한 재미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공조', '극한직업'에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이 신년 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간다.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강하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의 배에 올라타며 시작하는 작품은 왕실의 마지막 보물이라는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해적부터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사라진 보물을 차지하려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서로가 탐탁지 않아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보물을 찾기 위해 손발을 맞춰 나가는 해적과 의적의 모습은 빵빵 터지는 상극의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와 같은 캐릭터 군단은 강하늘과 한효주를 비롯,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그리고 김성오, 박지환까지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대세 배우들이 완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 등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기존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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