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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새 소속사는 빅플래닛메이드…소유·여자친구 출신 비비지와 한솥밥

하성운 /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그룹 핫샷,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에 새 둥지를 틀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23일 "하성운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하성운과 한 식구가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하성운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성운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 정말 반갑고 설렌다"며 "앞으로 BPM의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항상 응원 많이 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하늘이들(팬덤명) 그리고 나 하성운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또 더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해 보려고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기대해달라"라고 각오를 다졌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후즈 넥스트(WHO'S NEXT)?' 이미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하성운의 영입이 발표되며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하성운은 지난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후 다양한 솔로곡을 통해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까지 보여준 그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론칭한 빅플래닛메이드는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VIVIZ), 가수 허각에 이어 하성운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파른 성장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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