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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 쉼터설치


경북 문경시는 단산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 방역강화에 맞춘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 편익을 위한 미니 키즈카페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페는 단산모노레일 관광객들이 기다림에 지루하지 않게 하고, 그에 따른 예매취소도 방지하기 위해 하부승강장 필로티 부분을 개선했다. 개선된 공간은 375㎡로 VR체험 1대(사진), 스크린승마 2대, 스크린사격 2대, 고객 대기실 등 관광객들이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산모노레일은 2020년 4월 개장 후 변화하는 관광패러다임에 꼭 맞춘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12만 명 이상이 이용한 지역 대표 관광지다. 왕복 3.6km의 장거리로 최고 경사 42도의 아찔한 스릴이 일품이며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며 창밖으로 보이는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도 즐길 수 있다.



최근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돼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침체된 관광시대에 단산모노레일은 선도적 관광도시의 주역이 될 것이며, 곧 개통예정인 중부내륙철도, 문경새재 등과 연계해 전국에서 다시 가보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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