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와 버가부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는 12월 아티스트로 시그니처와 버가부가 출연했다. 먼저 시그니처는 1년 2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보이프렌드(Boyfriend)'의 소개와 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이번 활동부터 합류한 새 멤버 클로이와 도희의 소감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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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는 전 세계 팬들의 질문과 응원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코너에서 초성 퀴즈, 이구동성 게임, MC와의 눈싸움 등 10가지 미션을 수행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버가부 멤버 초연은 화려한 이목구비로 슈퍼주니어 최시원, 샤이니 민호 등 '남자 아이돌 닮은 꼴 부자'로 등극했고, 다른 멤버들은 애교, 외국어 등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특별 코너인 '산타 구출 작전'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링 게임, 룰렛 게임, 썰매 끌기 총 3라운드를 진행해 멤버들 간의 호흡을 보여줬고, 타이틀곡 '버가부(bugAboo)'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까지 선물했다.
한편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팬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블링블링, MCND, 드림노트, 트라이비, 엘라스트, 루미너스, 픽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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