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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초정대상 시상식…"소상공인 위한 입법 운동 속도"

28일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초정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오세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국회의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2021년 초정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을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고 소상공인 관련 입법 및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시상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고 소상공인 입법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투표와 심사로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두관(경남 양산시을), 김승수(대구 북구을), 류호정(비례), 이동주(비례), 이학영(경기 군포시), 정태호(서울관악구을), 최승재(비례)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을 한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소상공인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이 상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손실보상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무도가 더욱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100만원 가량 받지만 방역 비용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 강화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만큼 그동안 입은 손실에 대해 100%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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