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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1957’ 수성못 핫플레이스로 뜬다

삼송BNC, 본사 이전과 함께 토털베이커리 브랜드 매장 오픈

100여종 빵과 브런치, 새로운 시그니처 음료 등…50대 이상 대형 주차공간도

수성못 먹거리타운 인근에 오픈한 ‘삼송 1957’ 외관./사진제공=삼송BNC




삼송 1957 내부./사진제공=삼송BNC


‘마약옥수수빵’으로 유명한 삼송BNC(삼송빵집)이 28일 수성못 인근에 본사 이전과 함께 토털베이커리 브랜드 ‘삼송 1957’을 오픈했다.

삼송 1957는 수성구 수성못 먹거리타운 인근 3,000㎡의 부지에 연면적 1,000㎡ 규모를 갖췄다. 삼송BNC가 1957년 대구 남문시장에서 삼송빵집을 시작한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삼송 1957에서는 제과제빵 선진국으로 꼽히는 프랑스·일본 등에서 수입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여종의 다양한 빵과 브런치, 새로운 시그니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50대 이상의 대형 주차공간도 갖췄다.



삼송BNC 본사 건물은 삼송의 ‘ㅅ’을 상징하는 독특한 디자인 등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

대구의 핫플레이스인 수성못에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현재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삼송BNC는 삼송 1957 오픈을 계기로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본사 이전과 토털 베이커리매장 오픈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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