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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미크론 269명 급증…위중증 11일째 1,000명대

신규확진 4,875명·사망자 108명

세종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가 30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신속 PCR분석을 하기 위해 검체를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수가 200명 넘게 급증했다. 위중증 환자와 신규 확진자는 각각 1,000명대와 4,000명대로 전날보다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4,87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838명이 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56명으로 11일째 1,000명대다. 사망자는 108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이날 269명이 추가돼 총 894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이 186명 증가한 479명이다. 국내 유입은 83명 늘어난 4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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