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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빨라진 긴축 시계에 비트코인 5% 급락

12월 FOMC 의사록 공개

첫 금리인상 후 대차대조표 축소 시사

/출처=셔터스톡




비트코인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긴축 우려에 우려에 5% 이상 급락했다.

5일 오전 9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5.23% 하락한 5,377만 원을 기록했다. 국제시장도 하락세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86% 하락한 4만 3,513.6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하락한 배경엔 밤 사이 공개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자리잡고 있다. FOMC 다수 참석자들은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어느 시점에 대차대조표 축소(QT)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미 기정사실화한 기준금리 인상 외에 당초 2024년까지 예상됐던 QT를 불과 몇 달 안에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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