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FSN 子 부스터즈, '플랜비바이오' 통해 탈모 케어 시장 진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FSN(214270)은 6일 부스터즈 자회사 '플랜비바이오'를 통해 탈모 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스터즈는 올해 초 플랜비바이오를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플랜비바이오가 보유한 탈모 분야 특허 및 기술력과 부스터즈의 커머스 및 브랜딩 역량을 접목해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가겠다는 전략이다.

플랜비바이오는 ▲멍게껍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모 방지 및 발모 개선용 조성물 ▲ TRPM8 저온수용체 단백질 활성화가 우수한 탈모 방지 샴푸에 관한 특허 기술을 비롯해 샴푸 브랜드 'DHT-X'를 보유 중인 탈모 케어 전문 기업이다.

플랜비바이오의 주력 탈모 샴푸 브랜드 'DHT-X'는 멍게 성분 및 제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2012년에 출시된 이후 10년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DHT-X' 샴푸의 멍게 껍질 추출 조성물 ‘콘트로이틴 황산’ 성분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원인성 탈모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만큼, 기능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외에도 샴푸 브랜드 'DHT-X'가 청정수역으로 알려진 통영의 멍게 껍질 추출물을 활용하는 만큼, 향후 국내 어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폐기물로 분류되는 멍게 껍질을 이용하는 만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부스터즈 서정교 대표이사는 "탈모 관련 분야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경험하는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로, 국내 시장 규모만 약 4조 원에 이를 만큼 큰 시장"이라며 "탈모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랜비바이오의 특허 기술과 오랜 연구 노하우가 이미 검증된 만큼, 부스터즈와의 브랜딩 및 마케팅 시너지를 바탕으로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FSN 자회사 부스터즈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