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부고속선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 완료

6일 오전 7시 55분부터 열차 운행 정상화

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철도(사진 왼쪽).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는 5일 발생한 경부고속선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6일 오전 7시55분부터 KTX 열차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상행(서울 방면)은 오전 5시 47분 복구를 마치고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고 하행(부산 방면)은 대전~동대구간 일반선로로 우회수송했다.



한국철도는 사고 발생 즉시 사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26명의 복구인원과 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복구작업을 마치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운행 재개 전 안전 점검까지 최종 완료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께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