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미시 버스승강장 31곳에 탄소발열의자 설치


경북 구미시는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금오산사거리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31곳에 33대의 탄소발열의자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발열의자는 열전도성이 뛰어난 탄소섬유를 사용해 실외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이 투입되고 의자에 있는 작동버튼을 누르면 35도까지 발열 된다. 발열은 10분간만 지속되며 추가적으로 난방이 필요할 때는 작동버튼을 다시 눌러주면 된다.

이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동절기 기에만 버스가 운행되는 오전6시부터 밤11시까 난방이 가능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전반에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