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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작년 12월 취업자 77.3만명↑...7년10개월만 최대

대면업종 피해 지속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77만3,000명 늘며 8년여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극심한 고용 침체를 겪었던 전년의 기저효과와 수출 회복세 등에 따른 것이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취업자는 2,729만8,000명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77만3,000명 늘었다. 지난 2014년 2월(90만2,000명) 이후 약 8년 만에 최대 규모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도 증가했다. 작년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9,000명 늘었다.

작년 연간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도매 및 소매업(-15만명), 숙박 및 음식업(-4만7,000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5만5,000명) 줄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만8,000명), 운수 및 창고업(10만3,000명), 건설업(7만4,000명) 등에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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