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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 226명…일일 최다

오미크론 급속한 확산세 속 음식점·체육시설 등 매개로 환자 급증

/연합뉴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다인 226명이 추가됐다.

지난해 12월 16일(0시 기준) 일일 확진자가 208명으로 처음으로 200명대를 기록한 이후 다시 최다를 경신한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세 속에 음식점과 체육시설 등을 매개로 코로나19 환자자 급증하는 모양세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20명, 해외유입 6명이 늘어 총 1만7,358명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포항이 83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 42명, 경주·구미 각 22명, 안동 14명, 김천 9명, 성주 7명, 영주·영천 각 6명, 상주·칠곡 각 4명, 군위·영덕 각 2명, 의성·청도·예천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과 관련해 4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음식점 관련 누계는 68명이 됐다.

또 포항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2명(누계 65명), 경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9명(누계 30명),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계 45명), 구미 소재 주점 관련 4명(누계 30명), 상주 소재 교회 관련 2명(누계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65명이 늘어 총 259명(지역감염 192명, 해외유입 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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