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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코리아, 양돈용 사료첨가제 ‘파워자임’ 22일 중국에 수출

‘파워자임 익생균’ 및 ‘파워자임 L’ 2종 20톤 규모 중국에 공급

<사진 설명 :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파워자임 익생균’ 및 ‘파워자임 L’, 20톤(t) 규모의 중국 수출 성황리 진행>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B&B KOREA)’가 자체 개발한 양돈 사료첨가제 ‘파워자임 익생균(POWERZYME 益生菌)’과 ‘파워자임 L(POWERZYME L)’의 중국 내 수출을 지난 2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지역으로 지속 수출을 진행해왔던 비비코리아의 이번 수출은 중국 북동단에 위치한 헤이룽장성부터 중국 남부에 위치한 광둥성으로 양돈 사료첨가제의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총 20톤 규모로, 양돈의 질병 예방 및 돈사 내 악취 감소에 도움을 주는 분말 제품인 ‘파워자임 익생균’ 10톤에 더해 신제품인 액상 사료첨가제 ‘파워자임 L’ 10톤의 물량이다.



특히 중국 내 첫 선보이는 액상 사료첨가제 ‘파워자임 L’은 비비코리아만의 독보적인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발효 미네랄과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포함된 액상 제제로, 작년 중국농업부와 해관총서에 수입등록된 신제품이다. ‘파워자임 L’은 양돈의 사료섭취량 및 소화율 증가, 폐사율 및 돈사 내 악취 감소 등의 도움을 주어 중국 양돈 농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제품은 국내에서 양돈용 E-MAX와 양계용 I-MAX로 판매가 진행,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와 질병을 빠른 속도로 개선시켜 국내 양돈 및 양계업계에서도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액상의 사료첨가제는 양돈 및 육계, 산란계, 오리, 착우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해 중국 전역의 축산업계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전망이다.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파워자임 L’을 활용해 지난해 동북 소재 5,000두 규모 착우유 농장에 실험을 진행, 유방염 치료, 유생산량 증가 효과가 우수하여 많은 물량을 수출하게 됐다”라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코리아는 미생물, 효소 및 발효 미네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양돈, 축우, 육계, 산란계, 양, 및 양식용 물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사료첨가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또한 미네랄 발효 기술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영양제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펫시랩’을 통해 반려동물 액상 프리바이오틱스 영양제 ‘아쿠아펫’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료첨가제 및 보조사료 분야의 영향력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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