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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공모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3일까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 소재 북한이탈주민지원 비영리 공익단체, 복지관 등 유관기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주민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생계,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정착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단체가 통일김장 담그기, 함께하는 예술공방, 독서남북 등 총 8개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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