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배선우(28)가 자신의 이름을 건 골프 연습 시설을 열었다.
배선우는 25일 서울 강서구 양천로(방화동)에 ‘배선우골프아카데미’를 열었다.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 큐이디(QED)를 설치한 13개 타석을 갖췄다. 다음 달부터는 최신 투비전 룸 9개가 들어선 ‘골프존파크 방화 배선우점’도 함께 운영한다. 배선우는 “아직 부족하지만 저만의 골프 스킬과 비밀을 나누며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배선우골프아카데미에서 직접 원 포인트 레슨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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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에 JLPGA 투어에서도 2승을 거둔 배선우는 다음 달 일본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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