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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훈 전 신재생에너지센터장

시민단체 출신 재생에너지 전문가





한국에너지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훈(사진) 전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이 내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1월 임기 만료된 김창섭 이사장의 후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상훈 전 소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내정자는 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과 세종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실장,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 등 오랫동안 시민 단체에서 활동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도입을 비롯한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 설계의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에너지공단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지난해 12월 마감한 신임 이사장 공모에는 이 전 소장 외에도 김제남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오대균 전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 등 3인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유력한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던 김 전 수석은 역시 차기 이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인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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