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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등 4개국 "돈바스 휴전 노력" 공동성명 채택

러시아와 연합훈련 위해 대기 중인 벨라루스 군용차량./AP연합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4개국은 우크라 돈바스 지역에서 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개국은 공동 성명에서 '민스크 협정'에 따른 휴전을 유지하기 위한 각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4개국 정상은 2015년 돈바스 지역의 평화 정착 방안을 담은 민스크 협정을 체결했지만, 이곳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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