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 관광지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경기네컷’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0·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즉석 사진 촬영 부스에서 착안한 ‘경기네컷’ 촬영 및 인증 이벤트를 올해 처음 진행한다.
국내 280여개 설치된 즉석 사진 촬영 부스에서 경기도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실제 해당 관광지에서 해시태그(#경기관광 등)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시작한 외국인 서포터즈는 올해 10명 늘린 30명 규모로 확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온라인으로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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