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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제작자조합 시상식 노미네이트

TV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후보 올라

오는 3월 열리는 미국제작자조합(PGA)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포스터. /사진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제작자조합(PGA) 시상식의 후보에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올랐다.

PGA가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화부문과 TV쇼부문 시상식 후보를 보면 ‘오징어 게임’은 TV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시녀 이야기’(훌루), ‘모닝 쇼’(애플TV+), ‘석세션’(HBO), ‘옐로스톤’(파라마운트 네트워크)와 수상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PGA 시상식은 빼어난 작품성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를 만든 프로듀서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1990년 만들어졌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주요 미국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최초의 비영어권 시리즈물로서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징어 게임’은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일남 역할의 오영수가 TV쇼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선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음향편집기사조합(MPSE), 영화오디오협회(CAS), 미술감독조합(ADG), 의상디자이너조합(CDG)상에도 잇따라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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