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올해 59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를 지난해보다 182대가 늘어난 447대를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차종은 환경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전기승용차 214대, 전기화물차 161대, 전기이륜차 72대다. 구매보조금은 각각 1,300만원, 2,383만원 및 180만원까지다.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전일 기준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이다.
신청방법은 차량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다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3개월 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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