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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 마크로젠 출신 배한준 신임 대표 선임

쥴릭파마 커머셜 부문 사업 법인…제약사에 마케팅·상업화 솔루션 제공

한국P&G 이어 일라이릴리·노보노디스크·먼디파마 등 23년 근무 경력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주) 배한준 신임 대표. 사진 제공=쥴릭파마코리아




쥴릭파마코리아는 커머셜 부문 사업 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주)의 수장으로 배한준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쥴릭파마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통 및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아시아퍼시픽의 한국 법인이다.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주)는 작년 1월 쥴릭파마의 유통자회사 자노벡스와 커머셜 사업 부문을 통합해 작년 1월 출범한 신생 법인으로, 제약 클라이언트들에게 마케팅 및 상업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약시장의 니즈와 변화에 따라 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제품 출시, 메디컬 e-detailing, 등록 및 허가, 마켓 액세스, 디지털화, 데이터 분석 기반 세일즈 엑셀런스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 솔루션을 갖추고 다수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 관련 인라이센싱을 담당하고 있다.



배한준 신임 대표는 한국P&G, 일라이 릴리, 노보노디스크, 먼디파마 등 소비재 및 헬스케어 회사에서 23년간 근무하며 세일즈 마케팅 및 경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지피테라퓨틱스 합류 직전에는 바이오기업 마크로젠(038290)에서 전략마케팅 팀과 마이크로바이옴 부문을 이끌었다

어완뷜프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쥴릭파마가 아시아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 온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의 역량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도입해 제약 클라이언트들이 지속적으로 선호하는 전략적 커머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 부임한 배한준 대표가 강력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고 우리 커머셜 사업부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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