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멕시코 스포티파이 TOP100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7일 모모랜드의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멕시코 바이럴송 TOP 100차트에서 8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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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가 지난달 14일 발매한 라틴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야미 야미 럽'은 발매 직후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야미 야미 럽'은 남미 최대 음원차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아델(Adele),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2월 둘째 주 주간차트 전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남미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멕시코로 출국해 100여 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라디오 방송, TV쇼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남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텔레힛(Telehit), 아마존(Amazon), 사운드체크(Soundcheck), 엑사 티비(EXA TV) 등 주요 방송사 TV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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