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17~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감안해 대면과 영상회의를 병행 진행됐다. 세계 경제와 보건, 국제 금융 체계 및 취약국 지원, 금융 부문의 복원력 제고 및 디지털 금융 포용 등 금융 이슈, 지속 가능 금융, 국제 조세 체계 개혁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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