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대형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들은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개발 호재로 인한 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생활인프라가 대거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각종 개발 호재들이 예고되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일대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곳은 동해선 광역철도 수혜지 중 한 곳으로, 동해선 광역철도 남창역 무궁화호 정차를 확정에 따른 남창역 복선전철화를 위한 시설 개선이 예정돼 있다.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 KTX-이음(EMU-260, 2024년 완전 개통 예정)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이 사업은 울산의 미래성장 동력인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화의 전초기지인 ‘부유식 풍력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다. 사업이 확정되면 2030년까지 울산 남동쪽 바다 58km 동해가스전 인근에 서울시 면적의 2배가 넘는 9GW 규모로 조성된다. 국가차원의 대형 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울산시의 각종 개발 호재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는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눈에 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 들어서는 온양 발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동해선-·KTX 이음 남창역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 울산 중심가 17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KTX이음(예정) 개통 시 서울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순환광역철도(트램, 2030년)가 완료되면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주변 지역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진다.
단지 앞에 위치한 온양로를 이용하면 부유식 해상풍력 종합지원 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인 온산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해고속도로 온양IC까지 9분대, 14번 국도를 통하면 온양사거리까지 차량 7분대, 31번 국도가 인접해 진하교차로까지 4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필수 요건으로 꼽히는 학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프리미엄을 더했다. 사교육 시설도 반경 1km 내에 형성돼 있다.
생활편의 및 문화 여가 시설도 다양하다.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명소화가 추진 중인 옹기마을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1,500여 세대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대안3지구 도시개발추진에 따라 생활인프라는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환경도 뛰어나다. 신일이 책임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4Bay 설계는 기본, 펜트리, 건식세면대 옵션 설계로 만족도를 높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360도 숲세권 자연환경으로 남창천 회야강 특급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도 우수하다. 어린이집(보육시설), 시니어센터(경로당),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프리미엄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관계자는 “대형 호재가 예상되는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온양망양공단, 삼평산업공단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은 물론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각종 호재에 따른 탄탄한 생활인프라와 미세먼지 오염 없는 청정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춘 아파트인 만큼 분양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온양 발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1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6층, 총 12개동 848세대 규모로, 이 중 221세대를 3월 중 일반 분양 청약이 예정돼 있다. 향후 2차 747세대가 공급되면 총 1,595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주택홍보관은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