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현장] 아이브 안유진 '강철부대2' 합류…김희철 "엄청난 분들 나온다"

22일 오후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동현, 김희철, 김성주, 안유진, 장동민, 최영재, 이원웅 PD. / 사진=채널A 제공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가 더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더 많은 부대들,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함께 찾아온다.

22일 오후 채널A, SKY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원웅 PD를 비롯해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아이브(IVE) 안유진,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를 기록했던 만큼 시즌2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시즌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6개에서 8개로 늘어난 참가 부대다. 지난 시즌 참가했던 6개 부대에 더해 SART(특수탐색구조대대)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PD는 "지난 시즌에 소개하지 못해 아쉬운 부대들이 있었다. 그래서 시즌1을 진행하면서도 두 부대를 섭외하는 데에 힘썼었다"라며 "정말 수준 높은 부대들이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주도 "시즌1을 보고서 '우리 부대가 못 나간 게 아쉽다'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많은 부대들이 더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보니 시즌1을 보고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항상 두 번째 시즌이 제일 잘 됐다. 강철부대 역시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강철부대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채널A 제공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MC로 활약한다. 김성주는 "이번에도 쫄깃쫄깃한 진행에 더해 가끔씩 눈물을 흘리는 역할을 맡았다. MC들의 케미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저는 제 스타일 찾기로 쉽게 보고 있다. 철저히 엔터테인먼트로 보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장동민은 "군사 지식을 여러분에게 쉽게 알려드리는 역할을 맡았다. 현장에서 촬영하고 있는 분들을 대신해 잘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마스터를 맡은 최영재는 "특수대원들을 만나 더 현장에서 냉철해졌다. 현장의 열기를 여러분에게 그대로 전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안유진이 새롭게 MC에 합류했다. 이 PD는 "우연히 어디에서 군복을 입고 비비탄 총을 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게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조심스레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하게 됐었다"라며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날카로운 질문, 당돌한 질문들도 많이 해줘서 너무 잘 해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섭외 계기를 설명했다. 안유진은 "부대원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시청자분들이 궁금할만한 내용들을 질문하는 역할을 맡았다"라며 "사실 군 문화를 체험해 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부대'는 지난 시즌 새로운 스타 부대원에 있어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 PD는 "사실 시즌1 때 육준서를 이 정도로 많이 좋아할 줄 몰랐다"라며 "지난 시즌에는 몇몇 부대가 인기를 독차지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모든 부대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매력의 부대원들이 있다. 새로운 스타,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시즌1에 출연했던 분들에게 많이 빠져있어서 시즌2에도 그 마음이 남아있을까 봐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다. 그런데 시즌2에도 엄청난 분들이 많았다"라며 "연예인을 섭외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력 있고 개성 있는 분들이 정말 많이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PD는 많은 비하인드 영상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 "지난 시즌보다 참가 인원이 더 늘어 편집 과정에서 재미있는데 아쉽게 삭제되는 부분이 많다"라며 "그래서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영상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 많은 비하인드 영상을 준비하고 있으니 웹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부대2'는 오늘(2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강철부대2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