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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호텔 개발·운영 자회사 '온다매니지먼트' 설립

CEO로 윤명기 대표이사 영입





온다가 자회사 온다매니지먼트(OMG) 설립을 통해 호텔 위탁 운영 부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는 호텔 개발사업과 운영사업 전문화를 위해 자회사 ‘온다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첫 CEO로 앰배서더호텔그룹(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사와 JV)에서 30여개 호텔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윤명기(사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신규 법인 온다매니지먼트는 지난 5월 신규 브랜드로 ‘쏘타컬랙션(SoTA : Collection)’을 론칭한 후 레지던스형 숙박시설의 전문 운영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숙박시설의 운영부터 수익 창출까지 통합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의 호텔자산 등을 인수해 운영 및 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임대차운영 및 위탁판매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온다매니지먼트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호텔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아가기 위한 상생 방안을 구축하고 있다. 온다의 온라인 부킹 솔루션(OBS)과 34개 채널에 판매되는 숙박판매중개망을 통해 온라인에서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6년 간 500만 건 넘게 축적된 온다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레비뉴 매니지먼트(RM) 시스템 고도화와 온라인 판매전략 수립, 운영환경 조사, 숙박시설 상태 분석, 비대면 시스템 도입을 비롯한 전개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도 밝혔다.

윤명기 온다매니지먼트 대표는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전문가들의 휴먼터치와 IT 기술을 융합해 운영하는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IT기술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혁신해온 온다와 함께 호텔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다는 국내 첫 온라인 부킹 솔루션(OB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를 동시에 전개하는 숙박 B2B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야놀자, 여기어때, 네이버, 쿠팡, 11번가, 에어비앤비,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34여개 기업이 온다를 통해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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