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 조사 결과 ‘중소기업 진흥’ 부문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TIPA는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 공공 부문 중소기업 진흥 산업에서 혁신능력, 주주차기,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가치 항목에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T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R&D 지원 및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R&D를 통한 혁신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 제조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 및 협력기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TIPA 관계자는 “TIPA 임직원은 기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이 단순 일회성 지원에 끝나는 것이 아닌, 기업 성장의 전주기에 자양분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오는 등 기관의 ESG 경영 노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KMAC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 조사는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등 총 1만 2000여명 대상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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