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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사업에 최대 300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 출범 시청전경




용인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진행, 사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1년간 활동 실적이 있거나 장애인이 30~50% 이상 참여하는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인과 단체의 자립 기반 마련과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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