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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대표 상가 ‘더샵 센트럴스퀘어’에 섹션오피스 들어선다

-기존 상가 호실 분할 통한 분양 진행하면서, 일부 호실 섹션오피스로 전환해 공급

-기업 입주에 따른 상주 인구 확보로 상가는 더욱 활성화 예상








부산 최초의 주상복합 쇼핑몰로 조성돼 부산을 대표했던 '더샵 센트럴스퀘어'가 상업시설 내 섹션오피스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더샵 센트럴스퀘어는 부산 서면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주상복합단지인 더샵 센트럴스타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위치하는 상업시설이다. 기존에 직영 임대로 운영되던 상업시설 총 165실을 분양 및 임대하며, 이중 2층과 지하 1층의 일부 호실을 섹션오피스로 새롭게 꾸며 공급할 예정이다.

섹션오피스는 단위 면적이 넓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성 오피스시설과 달리 규모가 작은 오피스를 모듈형으로 설계한 상품이다. 굳이 큰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은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필요한 면적만큼만 사용할 수 있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공간 확장·축소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소형 상품인 만큼 상대적으로 초기 자본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1인 기업과 소규모 기업의 증가로 섹션오피스를 찾는 임차 수요가 더욱 풍부해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알짜투자처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실제 업무시설 분양시장에서 섹션오피스는 연일 완판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월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 분양한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섹션오피스는 분양 1개월만에 모든 호실이 완판됐으며, 그에 앞서서는 ‘마곡 메가타워’,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두산더랜드파크’ 등의 섹션오피스가 단기간 완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뿐만 아니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천만원의 프리미엄도 형성되고 있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마곡지구의 '놀라움 롯데', 청량리역 일대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은 분양가 대비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의 프리미엄 붙어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섹션오피스 공급 소식을 함께 알린 더샵 센트럴스퀘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일 평균 약 47만명에 달하는 서면 상권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총 1679세대 규모의 더샵 센트럴스타 주거수요를 비롯해 주변 약 2600세대의 주거수요도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위치한 한국전력, 교보빌딩과 인근의 문현국제금융단지 등 업무시설 종사자의 유입도 용이하다.



더샵 센트럴스퀘어는 이미 준공된 상품인 만큼, 계약 후 바로 운영이 가능하고 임대수익도 곧바로 창출할 수 있다. 분양가는 주변 서면상권 시세의 절반 수준이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차료가 책정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더샵 센트럴스퀘어는 입주민과 인근 배후수요의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을 위해 앵커테넌트 유치 및 일부 시설 리뉴얼도 진행예정이라 이에 따른 관심도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의 층별 MD구성으로는 2층과 지하 1층을 오피스 & 레포츠 Zone으로 꾸며 입주민과 인근 배후수요가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으며, 1층과 지하 2층은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F&B 및 생활편의 시설 Zone으로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 투자상품으로 급부상한 섹션오피스가 새롭게 구성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섹션오피스를 통한 기업 입주가 예상되면서 관련 상주인구 확보로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혜를 누리려는 상가 분양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샵 센트럴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3월 25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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