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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넛지헬스케어, 지난해 연매출 569억원 달성

캐시워크·키토선생 호실적 바탕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을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지난해 연 매출 569억 원을 달성했다.

25일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회사의 2021년 연결기준 연 매출은 전년(2020년) 대비 약 74% 증가한 569억 원, 영업이익은 약 179% 증가한 94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만에 전년도 연 매출 328억 원을 경신했고,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500억 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는 누적 다운로드 수 1600만 건을 돌파한 캐시워크 국내외 사용자의 꾸준한 유입, 산하 브랜드 키토선생의 저당 및 저탄수화물 제품 카테고리 다각화로 인한 판매 증가가 꼽힌다.



실제 넛지헬스케어가 내놓은 미국판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미국 구글플레이 론칭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도 작년 5월 출시한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가 누적 판매량 125만 개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캐시워크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건강관리 앱을 목표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을 론칭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하루 걸음 수 SNS 인증샷 서비스’ 업데이트, ‘캐시워치2’ 출시 등으로 건강한 일상을 돕는 동기부여 수단을 강화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사용자들의 건강관리 데이터 자산 보호에도 주력했다.

올해 넛지헬스케어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캐시워크에 다이어트 습관 형성 앱 ‘지니어트’ 기능을 더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유일무이한 ‘슈퍼앱’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업(B2B) 서비스 신사업을 펼치고 미주와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헬스?피트니스 앱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키토선생의 신제품 출시 및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주력 서비스와 신사업 간 긍정적인 시너지로 또 한 번 매출 경신에 성공했으며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물론, 일상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한 해외 시장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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