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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는 8일 현대차·기아 연구소 방문…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살핀다

모빌리티 산업 지원 및 인력 육성 정책 논의

인수위 "연구개발 인력과 현장서 소통할 것"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권욱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8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후보 시절부터 초격차 기술 개발을 강조해왔다.

7일 인수위는 안 위원장과 관련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1분과에서는 최상목 인수위원과 김소영 인수위원이, 경제2분과에서는 유웅한 인수위원이 동행한다. 또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는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임이자 인수위원이 참석하며 이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참석한다는 설명이다.

인수위는 “이번 방문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종합연구시설 방문을 통해 전기차·수소차·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요청사항 청취 및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윤석열 당선인이 강조해온 신산업 연구·개발(R&D) 지원과 인력 육성 문제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연구개발 인력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R&D 인력 수급과 대우 문제 등 미래산업 인력의 육성과 관련된 정책적 개선책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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