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TS 초청 공연' 논란에 인수위 "취임준비위와 엇갈려 죄송"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7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취임식 공연과 관련 "인수위 측에서는 검토 안 했다. 취임준비위원회와 엇갈린 입장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 브리핑을 마친 뒤 가진 질의응답에서 '취임준비위원회는 BTS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인수위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 조직과 취임준비위원회는 서로 다른 조직이다. 박주선 위원장이 아마 거기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취임 준비를 하던 중에 BTS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 그쪽에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 내에서는 그런 것을 검토한 바는 없다. 기획한 바도 없다"며 "현재로는 취임식 준비는 박주선 위원장쪽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 할 순 없지만, BTS 관련 인수위측에서는 공연 준비하거나 요청했거나 지난번 하이브 방문과 연계해 뭘 하거나 그런 건 없다.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BTS의 취임식 축하공연 논의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