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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 대구경북 시장확대를 위해 대구 사무소 개소

2022년 3월 신규 출시한 100매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AccurioPress C7100 (사진 제공 :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이하 코니카미놀타)가 지난 4일, 대구 동성로에 새롭게 사무소를 개소했다.

2016년 서울 신사동에 한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전주, 영남(부산), 충청(대전) 사무소에 이어, 4번째 지방 사무소 오픈이다.

대구는 100년이 넘는 인쇄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30년대 활판인쇄 시절부터 인쇄 산업이 발달했으며 남산동 인쇄 골목을 필두로 한 인쇄 산업의 중심지이다.



지난 해 140매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AccurioPress C14000의 시장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100매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AccurioPress C7100을 출시한 코니카미놀타는, 고객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대구를 사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선정하였다.

코니카미놀타의 나카 다이스케 대표는,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대의 인쇄 단지이며 인쇄 시장의 중요한 거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쇄 산업은 큰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Web To Print의 확대와 유통 시스템의 발달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인쇄 물량들이 지방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러한 흐름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대구 사무소 개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 사무소의 총 운영 책임을 맡게 된 안형준 차장은, “대구 사무소에 상주하는 영업 및 서비스 인력을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코니카미놀타 제품 사용자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코니카미놀타의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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