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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4년 연속 '경단녀' IT취업 지원…"사회공헌 선순환 도모"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 취업 지원

코스콤 "양성 인력, 소상공인 지원"

권형우 코스콤 전무(가운데 오른쪽)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교육실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IT취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 전달식'에서 강민아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가운데 왼쪽)에게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이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디지털 큐레이터'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큐레이터는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온라인 마케터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으로 평가받는다. 코스콤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디지털큐레이터를 양성하고, 홍보가 필요한 지역 사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폭 넓은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 블로그 마켓과 라이브 커머스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인력은 협약업체로부터 우선 채용될 수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기부금 전달실에서 "취업교육을 통해 디지털 큐레이터로 육성된 훈련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사회공헌의 선순환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스콤은 4년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 이후 2020년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2021년 '콘텐츠에듀크리에이터양성과정'을 차례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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