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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무협,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협력

'B2B 신사업 인큐베이션' 협약

5곳 선정 최대 2000만원 지원

장익환(왼쪽) LG전자 BS사업본부장과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LG전자(066570)가 한국무역협회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간 거래(B2B) 미래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공동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한국무역협회, 창업진흥원, 서울·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원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B2B 사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5곳을 파트너로 선발하고 사업화 검증(PoC)에 필요한 지원금 최대 2000만 원 및 LG전자의 기술·노하우를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무역협회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에서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BS사업본부의 기존 사업인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IT(모니터·노트북 등) △로봇을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B2B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융·복합 솔루션 및 미래 기술이다.

이와 함께 대학 경영전략학회 및 창업 동아리와 함께 창의 인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B2B 신사업과 관련한 과제 수행과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실제 사업모델로 개발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및 미래 인재들과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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