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케어 전문브랜드 쿤달(KUNDAL)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라 전시장(Bologna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에 참가한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시작으로 홍콩, 라스베이거스, 인도, 태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유럽 최대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다. 금번 진행되는 박람회는 그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로 쿤달은 다양한 소매 채널에 유통되는 고품질의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들이 소개되는 코스모 향수&화장품(Cosmo Perfumery & Cosmetics)분야에 참가한다.
쿤달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주력제품은 베스트셀러 헤어·바디·탈모케어 제품과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게 제로웨이스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출시한 친환경 업사이클 소재의 샴푸바, 린스바, 앰플바이다. 이 외에도 스킨·구강·리빙케어 제품은 물론 쿤달의 프리미엄 라인 '오브제 바이 쿤달(Objet by kundal)' 핸드크림 2종과 건강한 올인원 멀티밤인 아쿠아세라 링클스틱·아이스스틱을 유럽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오프라인으로 경험하지 못했던 전문조향사가 블렌딩한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퍼퓸 시향키트가 함께 준비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쿤달 해외사업팀 담당자는 “2년간의 팬더믹 이후 처음 참석하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인 만큼 박람회 개최 전부터 다수의 해외 기업으로부터 사전 미팅 요청 쇄도를 받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현재 쿤달은 동남아,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수출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특히나 유럽과 미주 시장 진출에 집중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 수출 극대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쿤달은 ‘Scent My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미국, 유럽 등 약 37개국에 진출하여 아마존, 쇼피, 라자다 등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